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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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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왕선교사 작성일25-07-15 08:20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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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오 데이(Missio Dei)”는 라틴어로 "하나님의 선교"(Mission of God)를 의미하며, 선교(mission)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개념을 강조하는 신학적 개념으로, 선교는 인간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사역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여러 문헌에 의하면 중독증치유에 대표적인 AA 12단계 회복원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AA 공동창시자인 Bill W 30분 만에 작성했다고 합니다.

 

12단계의 마지막 12번째 단계는 - 이전 회복단계들(1~11단계)의 결과로 영적으로 각성되었으므로 다른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회복메시지를 전하도록 힘쓰며,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 원칙들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라 - 고 해서, 12단계 원리 안에는 자신부터 치유된 다음에 다른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의 회복을 도우라는 선교적인 사명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한인 중독증회 선교센터에서 2012년에 발간한 중독증 치유 교재에는 미국알코올 회복모임 12단계 원리를 AA World Service로부터 2010825일에 각색허락을 받은 베데스다 지원그룹 12단계바이블 12단계내용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중독된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회복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번째 단계의 다른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회복메시지를 전할 때에도 필요한 한국어 중독증 치유 교재 입니다.


21세기의 디지털 문명발달로 지구촌에 스마트폰 중독문제가 매일 심각해지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선교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일입니다라는 온라인 기사내용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해서 중독증회복에 관심이 계신 여러분들께 아래 글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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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더 이상 교회의 확장 전략이 아니다. 선교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속 역사이자 존재 간의 공명이며 예배로 이끄는 여정이다.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열린 선교신학 포럼은 선교의 본질과 방향을 다시 묻는 깊은 성찰의 장이 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5711일 경기도 성남 만나교회에서 선교신학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 기독교 시대에서의 선교 신학: 한국교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지난 선교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4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던져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배춘섭 총신대 교수는 선교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임을 강조했다. 배 교수는 하나님의 선교를 뜻하는 미시오 데이(Missio Dei)’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 선교 140년을 재조명하며 선교는 교회가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창조에서 종말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 안에 있는 사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복음이 전해진 사건과 오늘날 한국교회의 선교 활동 역시 모두 하나님의 선교적 흐름 속에 있는 역사적 장면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또한 교회는 그 선교에 참여하도록 부름 받은 존재일 뿐 주체가 될 수 없다며 복음 전도와 제자 양육, 사회적 책임이 통합된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의 회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 한국교회가 마주한 위기 속에서도 선교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면, 이는 오히려 새로운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보경 장로회신학대 교수는 공명(共鳴)의 선교를 제시하며 선교는 더 이상 전략이 아닌, 삶과 삶이 마주하고 감응하는 울림의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선교를 말이나 프로그램을 통한 전달이 아닌 존재 간의 깊은 관계성과 공감으로 정의했다. 그는 이야기 시 음악 침묵 등 다양한 비언어적 요소들을 통해 선교가 가능하다상처 많고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공명이야말로 더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교란 타인을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아니라 나 자신이 변화되는 자리에서 타인을 울리는 사랑의 여정이라며 오늘날 선교가 회복해야 할 감성과 태도의 전환을 촉구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은수 전주대 명예교수는 “‘미시오 데이개념이 특정 신학 진영에 국한되지 않다. 복음주의 신학 안에서도 충분히 수용되고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며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스스로 선교하시는 주체로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선교는 곧 성경 전체를 꿰뚫는 핵심 이야기다. 교회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파송된 공동체라고 정리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이기에 선교하는 것이라는 명제를 통해 선교가 교회의 부가적 활동이 아닌 존재 이유 그 자체임을 강조했다.

 

배아론 고신대 교수는 예배와 선교의 관계를 조명하며 선교는 곧 예배로 이끌기 위한 여정이며 예배 없는 선교는 본질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를 세우는 것이고 예배는 선교의 가장 궁극적인 열매라고 말했다.

 

또한 선교지에서의 예배 회복은 단순한 의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예배가 회복되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공동체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난다고 진단했다. 그는 선교의 최종 목표는 예배이며, 예배의 본질이 살아있을 때 비로소 선교도 생명력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 위 기사내용은 김아영 기자님이 국민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daum 사이트에 소개된

김아영 기자님의 선교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일입니다기사내용과 사진들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 기사 선교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일입니다

   https://v.daum.net/v/2025071113413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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